다시 피어날 그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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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다시 피어날 그날에>
[Verse 1]
창가에 앉아
비 오는 소릴 세어 봐
젖은 공기 사이로
네 마지막 숨이 맴돌아
말하지 못한 채
접어 둔 편지들만 남아
구겨진 모서리에
내가 삼킨 말이 스며
[Chorus]
다시 피어날 그날에
우리가 웃을 수 있다면
이 계절 끝에서
너를 한 번 더 안을 수 있다면
지금의 눈물쯤은
괜찮다고 말할 텐데
(오 난) 붙들지도 못하고
흐르는 뒷모습만 따라가
[Verse 2]
낡아진 사진
색이 바랜 우리 둘
초점 흐린 미소가
더 선명하게 아파와
괜찮단 인사
내게 남긴 마지막 문장
서툴게 삼키다가
혀끝에서 떨리던 밤
[Chorus]
다시 피어날 그날에
우리가 웃을 수 있다면
이 계절 끝에서
너를 한 번 더 안을 수 있다면
지금의 상처쯤은
사소하다 말할 텐데
(하지만) 잡을 수도 없어서
그 자릴 맴도는 나만 남아
[Bridge]
너는 알까
아직도 같은 자리에
네가 좋아하던 노랠
입술 끝에 매단 채 서 있는 나를
혹시 언젠가
아무 말도 못 한 채로
스쳐 가더라도
나였단 걸 네 마음은 알까
[Chorus]
다시 피어날 그날에
우리가 마주 설 수 있다면
이 생의 끝에서도
너를 한 번 더 불러 볼 수 있다면
지나간 시간쯤은
다 돌려 줄 수 있을 텐데
(그래도) 돌아오지 않아서
조용히 너의 이름만 부르네
[Outro]
[조용히, 피아노와 숨소리만 남아]
다시 피어날 그날에
혼자 중얼거린 채로
눈 감아 본다
네가 내게 오던 그 날처럼
[Verse 1]
창가에 앉아
비 오는 소릴 세어 봐
젖은 공기 사이로
네 마지막 숨이 맴돌아
말하지 못한 채
접어 둔 편지들만 남아
구겨진 모서리에
내가 삼킨 말이 스며
[Chorus]
다시 피어날 그날에
우리가 웃을 수 있다면
이 계절 끝에서
너를 한 번 더 안을 수 있다면
지금의 눈물쯤은
괜찮다고 말할 텐데
(오 난) 붙들지도 못하고
흐르는 뒷모습만 따라가
[Verse 2]
낡아진 사진
색이 바랜 우리 둘
초점 흐린 미소가
더 선명하게 아파와
괜찮단 인사
내게 남긴 마지막 문장
서툴게 삼키다가
혀끝에서 떨리던 밤
[Chorus]
다시 피어날 그날에
우리가 웃을 수 있다면
이 계절 끝에서
너를 한 번 더 안을 수 있다면
지금의 상처쯤은
사소하다 말할 텐데
(하지만) 잡을 수도 없어서
그 자릴 맴도는 나만 남아
[Bridge]
너는 알까
아직도 같은 자리에
네가 좋아하던 노랠
입술 끝에 매단 채 서 있는 나를
혹시 언젠가
아무 말도 못 한 채로
스쳐 가더라도
나였단 걸 네 마음은 알까
[Chorus]
다시 피어날 그날에
우리가 마주 설 수 있다면
이 생의 끝에서도
너를 한 번 더 불러 볼 수 있다면
지나간 시간쯤은
다 돌려 줄 수 있을 텐데
(그래도) 돌아오지 않아서
조용히 너의 이름만 부르네
[Outro]
[조용히, 피아노와 숨소리만 남아]
다시 피어날 그날에
혼자 중얼거린 채로
눈 감아 본다
네가 내게 오던 그 날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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